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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2023년 세대공존 실버타운 골드빌리지 시설과 건설계획

by 세상모든것에 대한호기심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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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제공

서울시에서 중산층을 위해 실버타운은 만들 예정입니다. 한국 경제 3월 23 일자 사회면 뉴스에 따르면 오세훈서울시장은"서울형 실버타운골드빌리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세훈 시장이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덴마크 히비도브레의 스트랜드마크세흐(Strandmarkshave) 요양시설을 방문하였습니다. 스트랜드마크세흐는 요양시설과 데이케어센터, 은퇴자주택, 치매노인요양시설이 함께 구성된 히비도 브레의 대표적인 노인요양시설입니다.

정책방향

서울시가 이 같은 정책에 초점을 둔 것은 늘어나는 고령인구와 이와 더불어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욕구와 개인각각에 필요에 기반한 선진요양주거시설을 추진해 오고;있다는 점입니다.
이 같은 필요에 따라 서울시가 어르신들 과 가족의 노후 돌봄을 지원하는 서울형 세대통합 실버타운(골드빌리지)과 실버케어센터, 안심 돌봄 가정 등을 기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계획은 지역수요에 맞는 주거보육일자리등 시설과 결합해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골드빌리지는 고령인구의 건강, 개인의 소득 수준을 고려, 입주가능한 중산층 이하 어르신들에게 맞는 주택과 여가, 돌봄, 및 개개인의 의료서비스를 복합개발해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과 그 가족 간의 세대통합 및 서로 돌봄이 가능한 혁신주거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범조성하는 곳은 고덕양로원 부지, 서울혁신파크 부지 등 시범사업 추진으로 세대공존 골드빌리지 권역별 1개소이며,
가능한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기존의미활용되고 있는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건설하는데 여기에는 노인복지주택과 공공임대주택이 결합된 골드빌리지(주거시설)와, 지역내수요를 고려한 돌봄․여가․문화시설을 입체적으로 복합화합니다.
현재 공공에서 제공하는 주거시설은 저소득 위주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이었다. 그리고 민간에서 제공하는 실버타운은 은퇴 후에도 자산이 많거나 , 소득이 높으신 소수의 고소득 어르신만 입주가 가능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산층을 위한 시설이 없어 아쉬웠는데 그 점을 감안해 수요층이 두터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중산층 이하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복지시설로제 안되어진 것이 골드빌리지인 것입니다.

시설안내

어르신들이 머무는 주거복지공간에는 지역수요를 반영한 , 체육시설(수영장,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 종합복지관, 아동 돌봄 시설, 북카페 등을 집중 설치해 세대통합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고, 고덕양로원 부지는 현재 건축 중인 강동실버케어센터와 연계해 조성합니다. 지역 내 정확한 수요를 파악해서 부족한 문화체육시설과 상업시설 등을 적극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일반적인 인식으로 실버케어센터는 기피시설이라는 이미지 가 있으나, 서울시는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 이제는 실버케어센터가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필수 시설로 인식되며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설로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인식전환을 통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안심 돌봄 가정은 보호자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에게 호텔과 같은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입니다. 노령층뿐만 아니라 여러 계층의 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복합복지시설로, 안락하고 편안한 노인요양시설 건립 추진하며,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주민들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여러 가지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키움센터, 건전한 문화를 선도할 청소년 동아리방, 스터디카페, 문화체육시설등, 다양한 시설로 건립합니다.
시설 내부는 기존 기피시설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누구든지 노후에 입소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의 고급화 및 수준 높은 좋은 돌봄 인증을 통한 서비스질개선을 추진합니다.

 

기존인식 전환의 한 예를 들면 '호그벡 치매마을'의 경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치매마을로, 전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치매요양시설로 평가받는 곳입니다. 이곳 역시 설립당시주민들의 반대가 심했지만 지금은 지역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 세계관광객이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는 대표적인 사례가 된 경우입니다.

 

서울시는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단기간 어르신을 안심하게 케어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고, 센터에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만약 어르신 돌봄 가정의 보호자가 다른 용무로 출장, 경조사, 휴가를 가게 되어 돌봄의 공백이 생길경우단기간 동안 어르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단기안심 돌봄 방을 새롭게 조성해 운영해 홀로 지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입소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를 위해 방문 가족을 위한 게스트룸을 마련하고 또한 입소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형 요양주택을 새로운 모델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자치구에서 노인요양시설건립 시 시의 예산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대규모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기부채납) 시노인요양시설을 우선선정할 예정입니다.

세대가 공존하는 실버타운


세대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 보호자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어르신에게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안심 돌봄 가정(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도 확충합니다. 안심 돌봄 가정은 5인 이상 9인 이하 어르신이 생활하는 시설입니다. 대규모 요양시설에 비해 집 근처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집중 돌봄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나, 높은 임대보증금과 낮은 수가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으로 영세하게 운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안심 돌봄 가정은 자녀가 출퇴근 시 부모님께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누구나 부모님을 모시고 싶도록 호텔과 같은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안심 돌봄 가정 표준안'을 마련해기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 구립, 비영리법인에서 운영할 경우 1개소 당 최대 2억 9300만 원의 예산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일반적으로 어르신이 살던 지역에서 지속 거주하고 싶은 욕구를 고려해, 호텔과 같은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안심 돌봄 가정을 2030년까지 대폭확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최근 인구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폐원되는 아파트 가정 어린이집 및 사람들이 꺼려하는 1층의 주거공간을 선정해 이곳에 야외텃밭(정원)을 결합한 안심 돌봄 가정을 시범 도입할 예정입니다.
지속된 인구감소에 따라 주로 아파트 1층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폐원이 늘어나고 향후에도 폐원이 예상돼 이와 같은 어린이집을 안심 돌봄 가정으로 전환 시 사전컨설팅 제공, 법인․구립시설 대상 리모델링 지원 등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의를 통해 입주민이 꺼려하는 1층에 정원과 텃밭이 함께 있는 안심 돌봄 가정을 조성한다. 가족이 쉽게 방문하고,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및 치유를 가능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뉴스인용=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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